교장인사말

환영합니다

 
 
 

교장 박 준

CtCC한국학교 방문을 환영합니다!

아리조나주 챈들러시에 위치한 십자가의 교회 부속기관인 CtCC한국학교(구 템피한국학교)는 1984년 3월 10일에 창립되었으며, 지역사회 이민 1.5세, 2세 자녀들에게 한국의 언어·문화·역사를 가르치고, 한국을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우리 한국학교를 섬기셨던 많은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열정과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노력 위에 2012년부터 한국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온 우리 학교는 현재 미국 내에서도 가장 앞선 한국학교들 중의 하나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이들은 매우 귀한 영혼이며, 다음 세대의 주인공들입니다!

미국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 자녀들은 다양한 언어를 접하며, 배울 기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 문화와 역사 그리고 한국어를 배울 귀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아이들이 CtCC한국학교를 통하여 Korean-American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미국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한국학교 운영진과 선생님들은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소명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내부적으로는 선생님들 간의 brain storming을 통한 지속적으로 학습 방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2018년부터 실시된 재외동포재단의 스터디코리안에서 제공하는 교사 인증제 수업을 수강하여 발전된 교육 방법을 수업에 적용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CtCC한국학교는 학생들을 사랑으로 교육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모님들의 의견을 수용할 준비가 항상 되어있습니다. 한국학교에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 이메일,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하여 알려 주시면, 최선을 다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학부모님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 그리고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